영국폭동이 한국교회에 주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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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6-07-2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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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리더양육통해한국의미래를준비하자-장헌일장로(사) 슈어맨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사무총장지금세계는미래에대한희망을잃은청소년과청년들의분노가폭발하고있다.채무위기에빠진그리스,연금개혁에항의하는스페인,교육개혁을주장하며정권존립에위협을가하는칠레를비롯하여중동과아프리카를휩쓴‘아랍의봄과재스민의혁명’을주도하고있는것도청년들이었다.이러한각국의시위양상이나폭력의정도는다르지만분명한한가지사실은미래에대한희망을잃은청년들의박탈감과분노가집단행위로표출되고있다는것이다.스페인에서시작돼유럽으로확산되고있는인디그나도스(indignados:분노의시민운동)도,높은청년실업률이수년간고착화된데대한‘미래를잃어버린세대’의분노에서출발한다.이번영국폭동역시청년실업률20%이상으로빈곤에빠져삶의희망을상실한청년들의박탈감때문이다.미국경제학자제러미리프킨(JeremyRifkin)이유럽각국에서노동시간단축운동을촉발시키는계기로작용했던책‘노동의종말’에서특정지역실업률이30%를넘어서면폭동발생위험이급증한다고경고했듯이,영국은늘폭동의휴화산이다.영국의일간파이낸셜타임스와텔레그래프신문은폭력과약탈혐의로체포된사람들중에11살소년을포함한10대뿐아니라초등학교직원,43세요리사와부유층자녀,심지어는런던올림픽홍보대사인소녀도폭동포함돼있는등가난한사람뿐만아니라다양한계층이있음을강조했다.이신문은단순히극악한범죄자들의소행이라는정부의판단을비판하며,폭력가담자의상당수가“병든영국사회의전형”을보여주고있다고진단했다.이에대해미국경제학자이며‘집합행동의논리’의저자맨슈어올슨(M.Olsen)은“사회의쇠퇴를갖게하는여러요인중가장중요한것은이익집단들이사회의산물을더많이차지하려고수단과방법을가리지않는형태이며,집단을조직하지못하는그룹의피해는더욱심각하다”고지적한바있다.올슨의지적처럼이번영국폭동이주는교훈은현사회경제적위기가운데불평등이심화된다는자각은곧불안정한상황을초래할수있기때문에,고통분담이공평하게이뤄질것이라는믿음이있을때에만국가가시민들에게재정지출·복지삭감이라는희생을요구할수있다는것이다.이러한세계적혼돈과사회현상에표출되는문제에는공통된원인이있는데,무엇보다신자유주의경제정책의실패로시장과대자본이사회·정부·정치를압도한결과로정부의과도한예산삭감과친자본위주정책에따른국민의안전과복지제공의역할이거의불가능한상태가되었다는점이다.또한정의와공의의실종으로부를가진특권층의탐욕이최고조에달하고,사회에불평등과차별이만연해있으며,실업·부패·빈부격차로인한계층이동이원천적으로차단되어청년들의좌절이심각하다는점이다.특히정부와정치권에대한근본적인불신문제가가장크다.바로이러한현상에대한책임에있어근본적으로는영국교회도자유롭지못하다.신자유주의의일방적인매몰과정에빈곤층과함께가장큰피해자인청년세대를위한대안제시와,신앙과삶이일치된복음의거룩한책임을다하지못했기때문이다.영국교회현상을분석한일간텔레그래프는요크에서열린총회(GeneralSynod)에서발표한조사결과를통해“영국에서가장교인수가많은성공회소속교인들의평균연령이61세이며,지난40년간교회에나오는교인수가50%감소,청소년과청년대학생의경우85%가감소했다”고보도하였다.또한영국의일간지『디인디펜던트』는권위있는교회연구전문가피터브라이얼리(PeterBrierley)의연구보고서를인용하면서영국교회출석조사;에서“주일예배참석하는인구는전체0.5%에불과하며,영국인구가운데주일날교회에출석하는교인은7.5%이고,지난10년간교회출석률은22%감소했다”고밝혔다.이러한사실들은영국교회에현세대교인들이모두사망한20~30년뒤에는교회가사라질지도모른다는경고이다.영국교회가갖는가장심각한문제는지금청소년과청년대학생등젊은세대들을어떻게신앙교육을해야하는가다.미리준비하지못한결과가지금급진적으로시위와집단행동으로표출되고있는것이다.사회에무방비하게방치된이들이교회를떠나고,그들의삶에있어희망이없다는사실이곧영국교회의위기이자국가적위기의심각한요인이되고있다.지난8월4일영국폭동1주일전타계한영국의복음주의자존스토트(J.Stott)목사의‘총체적복음(WholeGospel)’이교회뿐만아니라삶과사회모든영역에서답이될수있음에도불구하고,이러한리더십을계승하지못하고있는것도영국교회의위기의한단면이다.영국을비롯한유럽등전세계가직면한위기중그무엇보다근본적이며우선적인것은영적위기이다.영적위기를극복하지않고는그어떤문제도해결불가능하기때문이다.지금우리가겪고있는총체적인국가문제에있어한국교회에도책임이있으며,동시에그기저에는한국교회의영적위기가있음을아무도부인할수없다.교회지도자를포함하여우리모두진정한신앙의멘토가되어청소년과청년등차세대를이끌어갈세대들에게비전과희망을제시할수있어야한다.하나님의영광을위해선하고거룩한영향력을갖춘정치·경제·교육·언론·예술·종교·과학·가정등모든영역에서영성과지성을갖춘청년리더를키워야한다.하나님이주신삶의현장에파송된전문인선교사로서의사명과비전을갖게해야한다.오직말씀과실천을통한청년리더십함양만이한국사회는물론전세계열방을향해섬김과헌신,그리고열정을갖는영적전사가되게할수있다.바로이러한차세대리더를양육하는일이한국교회가당면한가장우선되어야할과제이다.교회를떠나희망이없어좌절하는영국및유럽의청소년과청년들을보면서다시한번한국교회가차세대를위한목회리더십을위해총력을모아야한다.더이상지체해서는안된다.지금바로시작해야한다.-출처: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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